남양유업이 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슬라이스 치즈 '드빈치'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2년 숙성된 체다치즈 최고등급을 사용했으며, 일반적으로 첨가하는 노란 색소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남양유업은 올해 치즈시장 규모를 연간 3천600억원으로 추산하는 한편, 매출 1조원 돌파를 위해 치즈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