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가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가 개발 중인 '마스터크로니클'의 전세계 판권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로써 조이맥스는 추가적인 퍼블리싱 타이틀을 확보하며 전세계 180여 개국 2,000만 유저를 보유한 자사의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마스터크로니클'을 서비스하게 됐습니다. '마스터크로니클'은 RTS와 RPG를 융합한 판타지 소재 MORPG로 다양한 몬스터의 수집, 육성과 동화 풍의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맵을 특징으로 하며 RTS 요소가 가미된 부대 구성과 컨트롤을 중시하는 점이 독특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전창웅 조이맥스 대표는 "현재 알파버전 단계의 '마스터크로니클'을 2010년 상반기까지 CBT를 완료하겠다"며 "자사가 개발한 '실크로드 온라인'의 글로벌 진출을 성공시킨 최적의 서비스 플랫폼인 joymax.com을 통해 '마스터크로니클' 또한 글로벌 성공 타이틀 반열에 올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