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가 양주 옥정신도시 공동주택지 71만1천㎡를 공급합니다. 공급규모는 60~85㎡이하 25만9천㎡와 85㎡초과 분양아파트 용지 45만2천㎡이며 용적률은 180%~200%입니다. 토공은 "특히 85㎡초과 용지에 대해서는 일정기간내 매수인이 원할 경우 계약금 귀속 없이 합의해제 가능한 토지리턴제로 공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토지리턴제는 경기회복에 대한 불안감으로 투자를 망설이는 수요자에게 사업성은 확보하고 리스크는 줄이는 제도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