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의 파산보호 신청이 임박한 가운데 GM 해외 판매망을 이용하는 GM대우의 5월 수출이 지난해보다 49% 감소한 4만4천대로 나타났습니다. 마티즈 등 경승용차를 제외한 전 차종 수출이 감소한 가운데 다마스와 라보 등 경상용차는 무려 94%나 판매가 줄었습니다. 특히 CKD 수출까지 25% 감소한 가운데 미국 GM의 파산보호 신청 이후 해외 딜러망 축소에 따른 수출 급감이 우려됩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