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3년5개월만에 처음으로 월간 내수판매 6만대를 돌파했습니다. 현대차는 5월 국내시장에서 지난해보다 15.4% 늘어난 6만3천7백대를 팔아 지난 2005년 12월(6만7천4백대) 이후 가장 많이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개별소비세 인하와 5월부터 시행된 노후차 교체 세제 혜택으로 전 차종 판매가 증가한 가운데 그랜져와 싼타페는 4월보다 각각 130%와 102% 가량 판매가 늘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