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테크놀러지, 온실가스 감축 사업 정부 승인
화우테크놀러지의 신사옥은 대지 9917m,연면적 4만2032㎡의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지난 4월 탄소배출권 거래사업과 친환경 건물을 짓는다는 목표로 준공됐다. 신사옥의 내 · 외부에는 회사가 만든 총 7666개의 LED조명등이 설치돼 연간 약 1t의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연간 700만원가량의 탄소배출권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회사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10여개 지역에서 건물에 LED조명을 설치해 환경도시를 건설하는 사업과 빌딩조명,가로등,보안등 교체사업 등을 통한 CDM 사업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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