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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및 축산분야의 바이오 벤처기업 ㈜앤텍바이오(대표 박세준 www.entechbio.com)가 올초 기능성 효소식품 사업에 출사표를 던지고 소비자의 '건강 지킴이'로 나섰다. 지난달 2일에는 충북 청원에 면적 1333㎡ 규모의 한약발효공장과 한국발효한약연구소를 준공해 본격적인 사업 전개의 신호탄을 울렸다.

주력 제품은 한방재료를 SJP슈퍼유산균으로 발효시켜 만든 SJP효소한약 '청인'. 일명 '발효한약'으로 주요 효능성분의 인체흡수율을 높여 효과가 빠르고,질병의 원인인 유해균을 억제해 기력을 높인다. 또 한약을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중금속과 농약이 완전히 소멸되고 독성이 제거돼 장기간 복용해도 몸에 전혀 부담이 없다. 무엇보다 효소한약 1g에는 인체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수억마리의 유익균이 들어 있어 소아과 및 소화기질환,관절염,혈관질환,대사질환,피부질환,각종 난치성 질환 등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제품은 박세준 대표가 직접 개발한 효소식품을 한약에 접목,현재 한국발효한약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는 최보희 한의사와 의기투합해 만든 것이다. 이미 150여 종의 발명품을 만들어 발명가로 잘 알려져 있는 그는 장내 유해균을 죽이는 목적의 항생제가 오히려 장내 유익균까지 죽여 부작용을 낳는다는 사실에 착안,SJP슈퍼유산균을 이용해 장내 유익균만을 증가시키는 효소식품을 개발했다. 이 효소식품은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의 시험에서 항생제보다 우수한 대체물질로 평가받았다.

제품의 효과는 실제로 복용한 이들의 체험담이 뒷받침하고 있다.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예비역 육군 대장 김병관씨는 "2007년 재직 당시 직원 수백 명과 친구,선배,친척들에게 연말인사로 효소식품을 선물했다"며 "변비나 설사,구취,만성피로 개선에 효과를 봤다는 이들로부터 '고맙다'는 극진한 인사를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또 으뜸세무법인 대표세무사 장진호씨는 "평소 소화불량과 변비,설사로 고생을 했었는데 효소식품을 복용하면서 이러한 신진대사의 고민이 말끔히 사라졌고 삶에 활력이 생겼다"고 말했다.

㈜앤텍바이오는 발효 삼백초,발효 헛개나무열매,발효인삼,발효 가시오가피 등 네 종의 효소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향후 효소욕제,미용수,한약 효소음료,효소껌,효소화장품 등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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