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에스텍이 고성장과 고수익을 자신했습니다. 김의태 기자가 에스앤에스텍을 다녀왔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블랭크마스크 생산에 성공한 에스앤에스텍. 남기수 대표이사는 앞으로 높은 성장과 수익성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남기수 에스앤에스텍 대표이사 "올해 저희 매출액 목표는 520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15% 정도로 생각한다. 매년 3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 블랭크마스크 세계시장 규모는 1조원, 지난해 에스앤에스텍의 매출은 380억원에 불과했습니다. 회사측은 앞으로 평균 37%에 달하는 증가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특히 터치스크린과 박막형 태양전지 분야 진출을 미래성장 동력으로 제시했습니다. 영업이익률도 평균 15%를 기록할 것이며 최대 30%까지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고부가가치제품인 반도체용 하드마스크와 LCD용 TM마스크 등 신제품 생산확대로 고수익을 유지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전량 일본에서 수입중인 원재료 쿼츠도 국산화를 추진중입니다. 에스엔에스텍은 국내 모대기업과 국내생산을 위한 작업이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시화된다면 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이와함께 유통주식수의 40% 달하는 기관물량에 대해서도 자사주 매입 등 물량해소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습니다. WOW-TV NEWS 김의태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