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협력 투자무역부와 전자무역시스템(uTradeHub) 수출 추진 전담기관 지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KTNET이 내년 10월까지 우즈벡에 시스템 구축 컨설팅을 추진하게 되며, 2013년 시스템 구축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전자무역시스템은 세계 최초의 수출환어음매입 온라인 서비스를 비롯한 무역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지원하는 네트워크 체계입니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이번 수출은 미개척 시장 선점과 중앙아시아 수출 확산, 두 나라 무역 거래 부대비용과 절차 간소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