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신현택)이 다음달 6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아시아방송작가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 9개국 톱드라마 작가분들이 아시아 국가들의 대히트 드라마의 공통성과 상이성을 살펴보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아시아 합작 영상물 제작 기반을 위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하얀거탑'으로 유명한 이노우에 유미코, 우리나라의 김수현 작가를 비롯해 중국, 대만, 홍콩,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의 드라마작가 100명과 드라마 제작자 50명이 참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