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과 현대차 i20가 유럽 신차평가 프로그램에서 최고점인 별 다섯개를 획득했습니다. 테스트 결과 기아차 쏘울과 현대차 i20는 정면과 측면 충돌시 탑승자 안전을 비롯해, 어린이 탑승자 보호, 안전 보조 장비, 보행자 보호 등 부문별 종합 평가에서 별 다섯을 받아 최고 안전성을 인정 받았습니다. 현대기아차는 2007년 씨드, 지난해 i30가 별 다섯을 받은데 이어 쏘울과 i20까지 최고 점수를 받은 만큼 앞으로 유럽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높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