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롯데그룹에 매각된다는 소문이 돌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유진기업이 매각설 진화에 나서면서 한때 13%까지 올랐던 주가는 상승폭을 크게 줄였지만 2시 7분 현재도 6%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이전에 나왔던 얘기가 재생산되고 있다"며 사실 무근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늘 오후 6시까지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요구한 상태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