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펀드 자금 유출이 나흘째 이어졌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5일 기준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71억원이 순유출됐습니다. 반면 해외주식형펀드는 106억원이 들어오면서 하루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습니다. 설정액과 운용 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전날보다 3천826억원 늘어난 103조7천41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날 채권형펀드는 3천52억원 순유입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MMF(머니마켓펀드)는 2천175억원 이 빠져나가며 나흘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