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목표달성형 펀드 운용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목표달성형 펀드 운용 시스템'은 고객이 설정한 목표금액(1천만원 이상)과 목표수익률(5% 이상)이 동시에 달성될 때 자동환매하는 시스템입니다. 기존 적립식펀드가 만기 후 고객 의도와 달리 거치식 상품이 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고객들이 운용성과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시스템에 적용되는 목표달성형 펀드는 매일, 매주, 매월 적립이 가능합니다.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과 법인으로 가입금액은 일적립 1만원, 주적립과 월적립 5만원 이상입니다. 현재 판매중인 목표달성형 펀드는 '신한BNPP Tops 모아 펀더멘탈 인덱스증권투자신탁', '신한BNPP 스마트 코스피200 인덱스 증권투자신탁', '유리 Daily 인덱스 증권투자신탁' 모두 3종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특허를 취득함에 따라 20년간 독점적 사용권을 확보하게 되었다"며 "원하는 목표와 수익률로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