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확진환자가 1명 추가돼 총 23명으로 늘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26일 일본 나리타공항을 거쳐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한국인 여성 승객(28세)이 신종플루 확진 환자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공항입국 과정에서 고열, 인후통, 기침 등 신종플루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추정환자로 확인된 바 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