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로 올해 정수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올해 1분기 정수기 판매량이 12만2천88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2007년 8월 이후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이로 인해 웅진코웨이 정수기 생산량도 5월 현재까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형권 웅진코웨이 마케팅 팀장은 "여름철 관리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