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23일 오전 9시 30분 이후 온라인 추모 네티즌수가 20만명이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또 자사 포탈사이트의 뉴스 서비스가 시간당 1천만 페이지뷰(PV)를 기록해 지난 주말인 16, 17일과 비교해 약 두 배 이상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23일 오후 4시 초기화면의 ‘다음’ 로고를 노무현 '추모 로고'로 변경하고 오후 6시에는 '특별 추모 페이지'를 개설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다음의 추모 페이지에 5만5천개의 추모글을 올렸으며 아고라에도 14만4천개의 추모 서명을 통해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