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가톨릭대학교(총장 박영식)는 지난 4월 30일 개원한 의과대학 부속 서울성모병원(서울 반포동 소재)의 병원장을 비롯해 의무부총장,의무원장 등 3개 핵심 보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모집대상은 가톨릭대를 포함해 국내외 의료경영전문가로 최초 계약기간은 올 9월부터 2년이며 업무성과에 따라 법인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최장 6년까지 연임할 수 있다.보수는 직무 특성과 개인 경력,자격 등을 고려해 임용후보자와 협의 후 결정하며 상한액 제한은 없다.

가톨릭대는 경영능력과 대외협력 역량 등을 고려하여 선발할 계획이며 보직자들에게 임기 동안 책임경영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