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저축은행이 150억원 규모의 연금리 8.5% 후순위채권을 발행합니다. 만기는 5년 3개월이며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됩니다. 청약은 최소금액 1천만원이상, 1백만원 단위로 가능하며 청약률에 따라 1백만원 단위로 안분배정됩니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11개 본·지점과 교보증권 각 영업점에서 접수합니다. 경기저축은행 관계자는 "장기간 높은 수익률을 보장받고자 하는 고객의 투자포트폴리오에 적합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기저축은행은 지난해 26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으며 BIS자기자본비율은 14.8%입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