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폭장비 전문 기업인 삼화엠테크(대표 정주석)는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외부로 배출하고 각종 기체 폭발 및 질식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설비인 '이동식 내압방폭형 배풍기(사진)'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내부에서 가스가 폭발해도 외부 용기가 압력을 견딜 수 있는데다 불도 붙지 않게 설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전기소모량을 최소화했고 국내 기준전압인 220V보다 낮은 180V에서도 가동된다"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 인증을 받았다. 현재 중동,유럽,아프리카 등 세계 16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대당 120만원.(041)754-7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