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8개 점포 문화센터에서 재료비 없이 수강할 수 있는 요리강좌를 진행한다.

기존 요리강좌는 수강료(5000원 미만)보다 재료비(1만~1만5000원)가 더 비싸 부담이 됐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요리강좌는 롯데햄과 동원 F&B, 오뚜기 등 식품기업들이 요리 재료를 무료 제공, 강좌별로 1000~5000원의 수강료만 내면 다양한 요리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요리강좌로는 '맛이 살아있는 신선한 롯데햄'과 '우리 아이와 가족의 건강한 간식, 우유로 만들기', '엄마랑 함께 황금빛 영양, 오뚜기 카레 만찬', '김현학의 와이즐렉 맛있는 요리 체험', '동원 F&B와 함께하는 맘&키즈, 똑똑한 요리놀이' 등이 있다.

해당 점포는 영등포점과 구로점, 중계점, 수지점, 오산점, 구리점, 사하점, 상무점 총 8개 점포이며, 강좌별 신청 가능 인원은 최대 20명이다.

참가 희망자는 롯데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culture.lottemart.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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