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강판업체인 대양금속이 미국 수출입은행과 태양전지 생산설비 도입을 위해 1천6백만 달러 규모의 대출의향서(LOI)를 교환했습니다. 대양금속은 기존 박막형 태양전지와 달리 스테인리스 박판을 쓰는 태양전지 생산을 위해 설비 구매계약을 맺었다며 올해 연말까지 생산라인 설치를 마친 뒤 내년 2분기부터 완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스테인리스를 사용하면 건물의 곡면에도 활용할 수 있고 무게가 가벼워 지붕이나 벽면 부착형, 휴대형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