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쉽고 빠른 출력을 위한 '삼성 유니버설 프린트 드라이버'와 '삼성 애니웹 프린트' 프로그램을 배포합니다. '삼성 유니버설 프린트 드라이버'는 하나의 드라이버를 사용, 모든 프린팅 장치를 관리함으로써 기업의 인쇄 프로세스와 운영을 효율화하는데 중점을 둔 단일 프린터 드라이버입니다. 회사측은 "삼성 프린터뿐만 아니라 타사 프린터까지도 드라이버 한 번의 설치로 사용할 수가 있어 장비를 추가할 때마다 하나하나 드라이버를 설치해야하는 수고와 시간을 최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디지털프린팅사업부 여승환 상무는 "출력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줄 뿐만 아니라 비용까지 절감해 줌으로써 기업 고객 뿐만 아니라 개인 고객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료로 배포되는 만큼 보다 많은 활용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