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결제기업인 다날이 미국 진출이 임박했다는 소식으로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날은 어제(13일) 상한가에 이어 오늘 오전 11시30분 현재 어제보다 11% 오른 4,485원을 기록중입니다.
회사측은 "조만간 미국 이동통신사와 휴대폰 결제사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25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우아한청년들, 배민B마트 제품포장에 PCR소재 친환경 포장재 확대·도입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로지스올그룹 한국파렛트풀이 제공하는 재생원료 소재 포장재를 퀵커머스 서비스 ‘배민B마트’ 물류 유통에 확대·도입한다. 우아한청년들은 로지스올그룹 한국파렛트풀로부터 재생원료 소재의 친환경 포장재를 공급받아 물류 전과정에 확대·적용한다. 우아한청년들은 한국파렛트풀로부터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R(Post-Consumer Recycled) 소재가 50% 함유된 비닐봉투와 GRS(Global Recycled Standard) 인증 재생원료 40%가 사용된 아이스팩 원단을 공급받는다.모두의주차장, ‘월 정기 주차권’ 연평균 38% 성장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의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이 판매한 월 정기 주차권 판매량이 최근 3개년 동안 연평균 38% 상승했다. 2022년 월평균 3500건 정도 판매됐던 모두의주차장 월 정기 주차권은 올 1분기 약 2배 넘는 평균 7000여건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모두의주차장 월 정기 주차권 상품은 주중과 주말, 주간과 야간 등 고객이 정기적으로 주차가 필요한 요일과 시간대에 맞춰 이용 가능한 주차장을 검색하고 가격 비교와 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삼성증권과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엣시트(EXIT)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삼성증권이 우수 스타트업의 성장과 자금 조달을 위해 손을 잡았다. 삼성증권은 창업존 입주기업을 포함한 경기혁신센터 보육기업들에게 성공적인 엣
신세계그룹이 4900원만 내면 2년간 멤버십을 유지해주고 연회비의 최대 3배를 돌려준다는 파격 안을 내놨다. 기존 대비 연회비는 84% 낮추고 가입 기간은 두 배로 늘렸다. 타깃은 최근 멤버십 비용을 큰 폭으로 올린 쿠팡에서 이탈하는 소비자다. 비슷한 움직임이 쿠팡을 제외한 e커머스 업계 전반으로 확대되며 멤버십 경쟁이 격화되는 양상이다.G마켓은 다음 달 2일부터 6월3일 사이 가입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신세계그룹 통합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연회비를 4900원으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기존 연회비(3만원)보다 84% 저렴하다. 추가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1만원을 적립해주고, 연회비를 G마켓의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스마일카드’로 결제하면 4900원을 추가 적립해준다. 연회비의 최대 3배를 돌려주는 것이다.멤버십 가입 기간도 무료로 1년 연장해준다. 해당 기간 4900원을 내고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에 가입하면 그다음 1년은 연회비가 면제된다. 해당 멤버십에 가입하면 이마트 SSG닷컴 스타벅스 신세계백화점 등 다른 신세계그룹 계열사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G마켓은 다음 달 할인전 ‘빅스마일데이’ 때 회원 전용 특가 상품 판매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이번 방안은 ‘탈(脫)쿠팡족’을 정조준했다. 쿠팡은 지난 13일부터 유료 멤버십 ‘와우’ 요금을 월 7890원으로 58% 올렸다. 쿠팡의 멤버십 비용은 월회비로 인상된 비용을 연간 단위로 환산하면 9만4680원에 달한다. 쿠팡 와우의 경우 쇼핑 혜택 외에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배달 앱 혜택도 주어진다는 차이가 있지만 급격한 인상에 멤버십 해지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노렸
하나금융지주는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한 1조34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발표했다.이는 시장 컨센서스(예상치 평균)를 1000억원 이상 웃돈 규모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당초 국내 증권가는 하나금융의 1분기 순이익 예상치를 9062억원으로 전망했다.하나금융 관계자는 "하나은행의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충당부채 1799억원,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 환산손실 813억원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이자이익과 수수료 이익을 합한 핵심이익이 견조한 성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룹의 주요 경영지표인 1분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44%, 총자산이익률(ROA)은 0.70%로 집계됐다.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전년 동기 대비 0.1%p 개선된 37.4%를 기록했다. 대손비용률(Credit Cost)은 0.11%p 상승한 0.25%로 나타났다.1분기 충당금 등 전입액은 2723억원,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0.53%, NPL커버리지비율은 152.6%로 나타났다.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각각 15.27%, 12.88%로 잠정 집계됐다. 그룹사로 보면 하나은행의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843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홍콩 H지수 ELS 충당부채 1799억원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대출자산의 성장, 수수료 이익 증가 등에 힘입어 선방한 결과다. 하나은행의 이자이익(1조9688억원)과 수수료 이익(2478억원)을 합한 은행의 핵심이익은 2조2166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55%로 나타났다. 1분기 말 기준 NPL커버리지비율은 216.44%,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24%, 연체율은 0.29%이다.하나증권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899억원으로 집계됐다. WM(자산관리)부문의 고객수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