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소매 침체와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하락 - DOW : 8,284.89 (-184.22 /-2.18%) - NASDAQ :1,664.19 (-51.73 /-3.01%) - S&P 500 : 883.92 (-24.43 /-2.69%) - 최근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속에 소매판매 지표가 예상외로 부진해 투자심리 급냉 - 또한 4월 주택압류신청이 2개월 연속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지수하락에 일조 - 4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증가할 것이란 전망과 달리 0.4% 감소 - 4월중 주택압류신청을 받은 주택수가 전년비 32%나 급증한 34만2038채에 달해 2005년 데이타가 집계된 이래 2개월 연속 최대를 기록 - 국제유가는 원유재고 감소 호재에도 불구하고 소매지표 부진으로 하락 - 서부 텍사스산 원유 6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83센트(1.4%) 하락한 58.02달러로 마감 - 4월 소매지표 부진으로 소비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여 월마트는 1.7% 하락 - 메이시스도 1분기 분기실적이 예상치엔 부합했지만 소매지표 부진 영향으로 6% 넘게 하락 - 4월 주택압류신청의 사상 최대 기록 영향으로 주택관련주들도 약세 - 비저홈즈는 21%, 호브내니언은 12%, 톨브러더스는 5% 하락 - 반면 홈디포는 씨티그룹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해 0.77% 상승 - 인텔은 2분기 실적 호전전망과 EU에서의 10억6000만유로 벌금 부과가 겹쳐 0.5% 하락 - AMD는 인텔이 유럽에서 제제를 받게 돼 반사이익이 기대되면서 4% 상승 - 은행주들도 밸류에이션 부담 확대와 유상증자 부담, 유럽은행들의 실적부진 등으로 약세 - 씨티그룹은 6.8%,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0.2% 급락했고, JP모건체이스는 3.7% 하락. - AIG도 11% 급락 - GM은 전일의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5.2% 상승 - 포드는 3억주에 달하는 유상증자 계획이 부담 지속으로 1.0% 하락 - 화이자는 향후 배당을 늘릴 것이란 전망으로 2.3% 상승 - 머크도 2.7% 상승 - 정유주도 유가하락 영향으로 약세를 보여 엑손모빌은 1.5%, 셰브론텍사코는 1.6%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