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에서 취업하려는 유학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크루트는 1분기 해외 유학파의 신규 이력서 등록건수가 61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96건보다 55.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학파의 신규 이력서 등록건수는 매 분기 300~400여건을 유지해오다 글로벌 경기침체가 본격화된 지난해 3분기부터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광석 인크루트 대표는 "유학파들이 글로벌 경기침체로 현지 취업이 어려워지자 국내 취업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