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대표 이해선/www.CJmall.com)이 본격적으로 새로운 회사 이름 알리기에 나섰다.

CJ홈쇼핑 타이틀을 벗고 CJ오쇼핑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5월부터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7일 방배동 CJ오쇼핑 사옥에서 개최된 런칭 파티는 기존의 홈쇼핑과 차별화된 새로운 변화의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놀랍고, 새롭고, 뻔하지 않은 CJ오쇼핑’이라는 주제로 각계 유명인사 100여 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영화배우 김혜자, 탤런트 손지창·오연수 부부, 조민기 부부, 강석우씨 등 유명 연예인은 물론 문화계, 잡지사 편집장, 유망 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 각계 오피니언 리더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CJ오쇼핑의 신규CI를 알리고 모두가 궁금해 하는 CJ오쇼핑 새로운 의미 및 이미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해선 대표가 직접 나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한 CJ오쇼핑 신규CI 프리젠테이션이 주목을 끌었다. 이날 이해선 대표는 TV홈쇼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의지와 인도와 중국 등을 공략해 해외시장에서 지속적인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임을 밝혔다.

CJ오쇼핑은 홈쇼핑의 ‘안방 쇼핑’이라는 한정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Lifestyle Shopper’로 거듭나기 위해, ‘온라인(On-line)’, ‘온에어(On-air)라는 사업의 특성과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들을 딱맞게 제공하는 최적의 = 옵티멈(Optimum)’, 언제 어디서나 쇼핑할 수 있다는 뜻의 옴니프레젠트(Omnipresent)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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