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e-헬스연구지원센터(센터장 이명호 ·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 사진)는 e-헬스(health)시스템과 원격건강관리시스템 등 e-헬스 분야의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2004년 설립됐다.

지원센터에는 박사급 연구인력 5명,석사급 연구인력 17명,학사급 연구인력 3명 등 모두 25명이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국제저널 35건,국내 저널 23건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또 국내외 학술대회 발표 논문도 65건에 이른다. 특히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15건의 국내 특허등록과 12건의 국내 특허출원을 하는 등 연구 성과도 뛰어나다.

지원센터는 생체신호처리기반 임플란터블 ICD 개발을 지난 3월 완료했고 2010년까지 생체신호처리기술을 이용한 틸팅열차시스템의 승차감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 e-헬스산업 인프라 구축사업에도 참여해 e-헬스법,표준화,인력 양성,국제 협력 등의 모델 개발을 위한 국내외 데이터를 e-헬스포털에 탑재해 정부 및 기업 연구기관에 제공한 것은 물론 APEC회원국에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명호 센터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e-헬스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