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397p 까지 오르면서 멀게만 느껴졌던 1400선에 더욱 가까이 다가섰다. 외국인의 매수가 이어지면서 지수는 후반 뒷심을 발휘하는 모습이었다. 오늘도 중소형주보다는 코스피 대형주들의 흐름이 두드러지며 참가자들의 포트폴리오에도 대형주들의 비중이 늘어났. 최근 주가가 많이 올랐고 특별한 재료가 없기 때문에 참가자들이 리스크 관리를 하면서 평소보다 매매가 활발하지 않았다. 지난주 3월에이어 4월 월간 수익률 1위에 올라서며 전체 순위 1위로 올라선 하나대투증권의 심양섭 과장은 오늘 장에서 수익률이 76%로 줄었다. 오전에 매수한 신텍이 장중 13%이상 하락하면서 이 종목을 -11% 손실을 기록하며 전량 매도했다.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한화증권의 문기웅 과장은 대부분의 보유종목에서 수익을 얻으며 71%대 수익률로 오늘 장을 마무리했다. 오전에 유니슨을 +8%대 수익으로 전량 매도했고, 성신양회에서 10%, 넥센타이어에서도 8%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얻었다. 반면에 미주씨앤아이에서 -3%, 태평양에서는 -5%대 손실을 기록했다. 문 과장은 솔로몬저축은행과 오늘 상한가에 들어간 KB금융을 매수해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장용혁 차장은 코스피 종목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오늘 양호한 수익을 얻었다. 보유종목 중 대한항공에서 9%, 현대건설에서 2%, 현대해상에서 2% 이상의 수익률로 마감했고, 오늘장에서는 코오롱 한 종목만을 -6% 손실로 전량 매도했다. 지난주 보유주식을 전량 매도하며 현금만을 보유했던 HMC투자증권의 김달곤 지점장은 오늘장에서 매도 없이 두 종목만을 매수했다. SSCP를 분할 매수했고, 오늘 3% 이상 상승한 현진소재도 매수에 나섰다. SK증권의 김춘석 차장은 오늘 한 종목만을 매매했다. HS홀딩스가 장중 반등하면서 1% 미만의 수익을 실현하면서 비중을 줄였고, 현재 에이치엘비와 태광을 포함해 총 세 종목을 보유중이다. @ WOW스탁킹 실전투자대회 참가자들의 실시간 거래내역은 www.wownet.co.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실시간 거래내역을 휴대폰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다. [참가자 수익률 및 보유종목현황] 5월 4일 종가기준 1 심양섭 하나대투증권 76.10 보유종목없음 2 문기웅 한화증권 71.74 태평양, JS전선, 솔로몬저축은행, 한국내화, 나노트로닉스 .. 3 김달곤 HMC투자증권 38.51 현진소재, SSCP 4 김춘석 SK증권 36.65 HS홀딩스, 태광, 에이치엘비 5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30.85 현대건설, 한화, 현대해상, 대한항공, SK브로드밴드 .. 6 김정환 동양증권 17.17 에코에너지, 도이치모터스 7 김민재 대우증권 16.67 SK에너지, 삼성이미징 8 제갈진석 우리투자증권 15.73 국제약품, 한솔제지, 한국기술투자, 슈프리마 9 이종곤 대신증권 5.93 보유종목없음 10 박성천 현대증권 -8.04 한국기술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