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사흘연속 내림세를 기록중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오전 9시40분 현재 10.60원 내린 1,271.4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1원 오른 1,283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코스피지수 상승폭 확대와 대규모 역외매물이 흘러나오면서 1,270원대로 내려앉았습니다. 외환시장 참가자는 역외에서 달러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코스피 지수 상승세도 환율 하락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