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결제기업인 다날은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7% 늘어난 2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또, 1분기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늘어난 225억원을, 순익은 9억원으로 9억원으로 지난 분기 34억원 순손실에서 흑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날 관계자는 "휴대폰결제 거래액이 급증하면서 매출 증가에 기여했고 모바일컨텐츠와 음악포털 오디오닷컴 및 유무선 팬레터 서비스 UFO타운의 수익성이 개선돼 흑자전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