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자회사인 신한아이타스가 사무관리업무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신한아이타스는 산은자산운용과 3개월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자산관리시스템 구축과 데이터 이관 작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스템은 자산이관에 따른 사무관리업무 서비스와 운용사 중심의 Customizing 시스템으로 신한아이타스의 기술력과 산은자산운용의 운용 노하우가 접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한아이타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60여개의 자산운용사 가운데 29개사를 서비스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