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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 www.kfri.re.kr)은 1988년 출범된 국내 유일의 식품전문 정부출연 연구원이다. 첨단 식품과학기술을 이용해 국내 농 · 수산업과 식품산업의 연계발전을 도모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안전한 먹을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건강국가를 실현하는 것이 설립 목적. 1997년에는 가공식품산업표준(KS) 인증기관,1999년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축산물 HACCP 교육훈련기관,2002년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식품위생검사기관,그리고 2008년에는 전통식품품질인증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농림수산식품부의 유기가공식품 인증제 시행에 따라 제1호 유기가공식품인증기관으로 지정되면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가공식품 산업표준(KS),전통식품 품질 인증,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이 되었다. 이무하 원장은 "웰빙 추세 속에서 공익적 목적을 가진 한국식품연구원이야 말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유기가공식품인증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원의 인증서비스는 자체 보유한 식품 분야별 140여 명의 박사급 인력을 통해 차별화와 전문성을 더한 것이 강점이다. 또 우수식품인증센터와 식품분석센터를 따로 설치해 인증심사 업무의 독립성과 객관성을 보장하고 있다. 한편 한국식품연구원은 2015년까지 '건강한국' 실현에 기여하는 세계일류 식품연구기관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으로 △세계일류기술 확보 △프로세스 혁신 △가치창출 극대화 △휴먼경영실천 등의 추진전략을 실천하고 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