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강남 지역 뉴타운 중 첫 번째 재개발 사업지인 서울 송파구 거여 뉴타운에서 올해 첫 재개발 사업을 따냈습니다. 대림산업은 지난 25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670명 중 511명이 참석한 가운데 80.3%의 지지를 받아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도급액은 총 1,970억 원으로, 대림산업이 올해 단독으로 수주한 첫 재개발 사업입니다. 대림산업은 이번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2층에서 지상 33층, 총 986가구의 거여 e-편한세상을 공급할 예정이며, 오는 2011년 2월 착공에 들어갑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