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4일 '2009년 4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전병찬 에버다임 대표이사를 선정했습니다. 중기청과 중기중앙회는 "에버다임이 지난 1994년 창업 이래 15년 동안 건설기계 국산화를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했으며 꾸준한 품질개선과 시장확대로 지난해 2천27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수상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에버다임은 주력 제품인 타워크레인을 중동과 러시아, 아프리카 등에 본격적으로 수출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해 현재 전세계 70여개 국에 건설기계를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