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은동 일대에 아파트 202가구가 공급됩니다. 서울시는 22일 열린 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대문구 홍은동 13-25번지 일대 홍은6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1만3천여㎡ 부지에 용적률 180%이하, 건폐율 30%이하가 적용돼 최고층수 13층 6개동 202가구 건립됩니다. 공동위는 또 구로구 개봉동 288-7번지 일대 개봉4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안도 수정 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일대에는 용적률 224%이하, 건폐율 25%이하가 적용돼 최고층수 20층, 공동주택 6개동 410가구가 들어섭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