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는 23일 인천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케이블 TV 채널 온스타일의 `프로젝트 런어웨이 코리아' 프로그램에서 최종 우승한 이우경 패션 디자이너에게 라세티 프리미어 차량을 증정했다.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는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참가자들이 매회 정해진 주제를 바탕으로 의상을 제작하고 유명 디자이너들의 심사를 거쳐 최고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며 지난 2월 첫 방송을 시작해 최근 10화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 제3화의 주제는 GM대우의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였으며 참가자들이 이 차량의 디자인과 색상을 토대로 만든 의상을 평가하는 심사위원으로 김태완 GM대우 디자인 부문 부사장이 참여하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최종 우승자로 뽑힌 이우경 디자이너는 프로그램 내내 이색적인 소재와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로 독창적인 의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 prayera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