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붉은색'을 띤 신선·가공식품과 식기, 의류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레드 페스티벌'(Red Festival)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붉은 색이 건강와 부를 상징하고 악귀를 몰아내는 전통적인 '믿음'이 있는데다 붉은 색 과일이 건강에 유익하다는 인식에 착안해 마련한 행사다.

홈플러스는 친환경사과(1봉·4980원)와 레드글러브 적포도(100g·498원), 방울토마토(1kg·4980원), 국산 돈육등심(100g·980원), 한우불고기(100g·2380원), 포항 가자미(1마리·1980원), 순창 찰고추장(2kg·7650원), 마시는 홍초(500㎖·2750원) 등 신선·가공식품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이밖에 테팔 매직핸즈 프라이팬 3종(5만8300원)과 마미손 고무장갑(1190원), 여성 기본 민소매셔츠(7900원), 남성 티셔츠(9900원), 패션썬캡(5000원) 등을 선보이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홈플러스에서 당일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2008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가족입장권'(1매 4인 입장)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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