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에 400억원을 특별출연합니다. 외환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외환은행 본점에서 래리클레인 외환은행장과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출연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외환은행은 신보에 40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재원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에 4,800억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하게 됩니다. 래리 클레인 외환은행장은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한국 정부의 신속하고 다양한 조치에 매우 강력한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이 은행과 보증기관, 중소기업 등 모두가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