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섬유패션대전이 22일부터 3일간 중국시장을 겨냥해 중국 상해에서 개최됩니다.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섬유소재 79개, 의류 45개 업체가 참가하며, 중국 각지의 바이어를 포함한 3만5천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12억달러의 수출 상담이 예상됩니다. 조석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은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의류소비 흐름을 파악해 경쟁력 우위로 신시장 선점이 관건"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실장은 "이를 위해 섬유산업과 문화, 스포츠 등 관련산업의 전략적인 연계 노력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강조했습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