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올해 대졸 신업사원 800명과 300명의 인터사원을 채용합니다.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최대 100명 정도 늘어난 것으로 이 가운데 170여명은 상반기 중 채용하기로 하고 현재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20여명에 그쳤던 인턴사원을 올해 총 300여명 뽑기로 히고 1차로 5월에 150여명을 선발하고, 11월에 2차로 나머지 인원을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두산은 불황 극복을 위해 전 임직원이 올해 임금을 동결한데 이어 두산의 상장 계열사 사장단은 올해 부여 받기로 한 스톡옵션을 전량 자진 철회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