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10억달러 규모의 5년 만기 해외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은행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차입금 상환, 중소 수출입업체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3억달러 정도의 자금을 외화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은행에 빌려주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