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안정되면서 증권분쟁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에 따르면 올 1분기 증권·선물업계 분쟁, 민원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632건으로 지난해 4분기 보다 6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간접투자상품 분쟁민원이 눈에 띄게 감소했습니다. 거래소는 "지난 4분기의 일시적 분쟁급증에 따른 상대적인 비교결과이기는 하지만, 주식시장 안정으로 증권분쟁 발생 건수도 점차 정상화되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