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가 '아름다운 가게' 양재점을 비롯한 전국 10개 도시에서 '아름다운 하루, 한국자산관리공사'라는 슬로건 하에 나눔의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캠코 임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의류, 가전제품, 아동용품, 도서 등 3천여점의 물품을 기증했고, 각 행사장에서 일일 판매 도우미로 나섰습니다. 판매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됩니다. 이철휘 사장은 "아름다운 가게가 씨앗을 뿌린 우리 사회의 기증문화가 이제는 누구나 쉽게 실천 할 수 있는 환경운동과 나눔운동으로 자리 잡았듯이, 캠코 임직원 모두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