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본부와 지방노동관서에서 근무 중인 인턴 576명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턴 CAP(Career Assistance Program)' 교육을 실시합니다. 노동부는 지난 1월 채용한 576명의 인턴중 미취업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CAP 교육을 4~5월 중 고용지원센터별로 실시키로 했습니다. 인턴 CAP 교육은 3일 과정으로 직업선호도 검사, 취업성공 요인 분석,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전략 등 취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핵심적 내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우룡 노동부 고용서비스기획관은 "인턴 CAP 교육이 인턴들의 취업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턴경험이 취업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이들에 대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