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스타] 샤트렌‥프랑스풍 여성 캐주얼 의류…대중매체 마케팅 주효
샤트렌은 여성소비자들에게 참신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배우 이미연을 전속 모델로 기용하고 '조강지처 클럽'의 TV드라마에 의상을 협찬하는 등 대중매체를 통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쳤다. 그 결과 지난해 전국 대리점과 백화점 등에서 2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브랜드로 성장하며 매출과 인지도를 높였다.
샤트렌은 백화점 고가 브랜드에서 찾아볼 수 있는 프랑스풍의 캐주얼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여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미시 고객층에 어필하고 있다.
또 고객층을 연령대가 아닌 라이프스타일로 규정하고 젊고 자유로운 감성을 지닌 여성들에 맞춰 다양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내놓고 있다. 샤트렌은 초기부터 CRM(고객관계관리) 제도를 운영하는 등 철저한 고객관리로 고정고객을 확보해 왔다. 각 지역과 상권의 단골 고객 구매패턴을 분석,매장별 상품 구성과 판매촉진 행사를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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