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을 비롯한 발전 6사 임직원들이 임금 반납을 통해 일자리 나누기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참여기업은 한수원과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으로 반납수준은 사장과 상임이사는 10%, 1(갑, 을)직급은 3%, 2직급은 2% 선입니다. 한편 이들 공기업은 지난해에도 임원을 비롯한 전 간부직원들이 임금 인상분 전액을 반납한 바 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