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최근 출시한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R의 홈페이지 (http://sorento.kia.co.kr)에서 유명 사진작가 조선희가 쏘렌토R을 모델로 직접 촬영한 사진 20여점을 공개하는 '쏘렌토R 온라인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사진전은 사진작가 조선희와 쏘렌토R의 만남을 통해 쏘렌토R의 도시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부각시키고, 기아차 디자인의 우수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사진 촬영은 약 한 달 동안 파주 헤이리 마을 등 쏘렌토R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소에서 이뤄졌다.

기아차는 이번 온라인 사진전 외에 내달에는 서울 주요 백화점에서 실제 사진 작품을 볼 수 있는 쏘렌토R 사진전과 차량 전시회를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권혁창 기자 fait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