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USB 드라이브와 MP3 플레이어를 결합한 UP3 ‘네온(Neon)’을 출시했습니다. ‘네온’은 유선형 디자인과 전면에 버튼이 없는 터치 방식을 적용해 한 손으로 제품을 쥔 채 엄지로 모든 동작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특히, 3.5파이(Φ) 일반 이어폰 포트에 직접 꼽을 수 있는 USB 잭을 제공해 충전이나 음악,사진,개인문서 저장이 간편하고, 구간 반복 기능을 지원해 어학 학습이 편리합니다. ‘네온’은 저장 용량에 따라 2GB(기가바이트), 4GB 두 종류이며 제품 가격은 각각 5만5천원, 6만9천원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