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수세계박람회 부지조성과 전시관 건설이 본격 추진됩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건설회관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4월 말부터 건설사업을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설명회에서 건설ㆍ설계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박람회 추진상황과 전시관의 사업규모 및 발주방식 등을 소개하고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설계지침서 등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조직위는 전시관 건립을 위해 국내외 건축가를 초청하는 등 이달 말부터 현상설계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